[1번지五감] 백신 접종 속도…접종센터는 '희망 충전중' 外
▶ 백신 접종 속도…접종센터는 '희망 충전중'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광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서로의 가운에 '희망 충전' 스티커를 붙이며 격려하고 있습니다.
의료진의 하루는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나는데요. 오늘처럼 더운 여름 날씨에도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의료진도 국민도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를 바랍니다.
▶ '백색 지구' 된 베네치아…일상 되찾은 시민들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시민들이 와인을 즐기고 있는데요.
베네치아가 속한 지역이 코로나 경보등급이 가장 낮은 '백색 지구'에 편입되면서, 시민들이 마음 편히 야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에 한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방역 안정 국가 간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해외여행을 바라던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택배노조 총파업…쌓여가는 택배 박스들
마지막 사진입니다.
물류센터에 산더미처럼 잔뜩 쌓여있는 택배 물품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결렬되면서, 택배노조가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는데요.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현장에선 크고 작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조와 택배사, 정부가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면서, 택배노사 간의 갈등이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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