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 투표율 36.1% '흥행 돌풍'…나경원 토론회 중 울먹

MBN News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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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 모바일 투표율이 최근 10년 간 최고치를 기록하며 흥행 열기를 증명했습니다.
당권 주자들은 오늘(9일)도 토론회에서 상대의 약점을 집중 공격하며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틀 동안 진행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 모바일 투표의 투표율이 36.1%로 마감됐습니다.

최근 10년 간 가장 높은 당원 투표율이었던 2014년 전당대회의 31.7%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하는 당원 ARS 투표까지 합치면 투표율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50%를 넘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투표 열기에 발맞춰 당권 주자들은 토론회에서 연일 뜨거운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나경원 후보가 주장하는 '막말 논란'에 오히려 역공을 가했고,

▶ 인터뷰 : 이준석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원내대표 하실 때 존재했던 막말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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