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핫피플] 100m 육상 경기서 선수 앞지른 '카메라맨' 外

연합뉴스TV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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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100m 육상 경기서 선수 앞지른 '카메라맨' 外

▶ 100m 육상 경기서 선수 앞지른 '카메라맨'

SNS 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 육상 선수보다 빠른 카메라 맨 '하오'씨입니다.

중국의 한 대학에서 100m 육상 경기가 열렸는데요,

출발 총성이 울리자 보고도 믿기 힘든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하오씨는 선수들을 찍으려 무게 4kg이 넘는 카메라를 한 손에 든 채 곁눈질을 하면서 무서운 속력으로 선수들을 앞질러 달렸는데요,

이 예상치 못한 광경에 관중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영상을 본 중국 네티즌들도 "달리기의 달인이다"," 이분 말고는 카메라맨 자격이 없다"라며 뜨거운 반응이 나왔습니다.

올해 체육학과 졸업반인 하오씨는 단지 좋은 경기 화면을 촬영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달렸을 뿐이라고 하는데요.

선수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 도로 건너는 거위가족에 멈춰준 운전자들

두 번째 핫피플은 영국의 한 혼잡한 도로에 멈춰선 운전자들입니다.

왜 멈췄을까요?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4차선 도로에서 줄지어 가는 거위 가족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잠시 멈춰서 기다려 줬는데요.

거위 4마리와 아기 거위 10여 마리가 뒤뚱뒤뚱 건널 때마다 운전자들은 서서히 속도를 줄여 멈춰주는 모습입니다.

다른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거위 가족이 길을 잘 건너는지도 지켜봐 주기도 했는데요.

거위 가족, 운전자들의 배려로 무사히 도로를 건너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훈훈한 모습이다" ,"배려하는 운전자들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칭찬했는데요.

거위 가족도 매우 고마워할 것 같죠?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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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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