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일부터 열릴 G7 정상회의를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외교 지평을 넓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코로나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일자리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포용적 경제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무회의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G7 정상회의를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우리의 역할을 강화하고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우수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의 역할을 강조하고 기후위기 대응에서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협력을 이끄는 가교 국가로서의 역할을 부각시킬 것입니다.
정부는 코로나 회복 과정에서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일자리 회복에 최우선 순위 두고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집중해주기를 바랍니다. 예산보다 늘어난 추가 세수를 활용한 추경편성을 포함해 어려운 기업과 자영업이 활력을 되찾고 서민 소비가 되살아나며, 일자리 회복 속도를 높이는 등 국민 모두가 온기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경제회복 위해 총력 기울여주기를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0811103112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