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G7서 한미일 회담일정 없지만 가능성"
오는 11일부터 사흘 간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기간에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미국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7일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3자간 회담을 예정하는 건 없지만, 10명 또는 12명의 지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콘월의 작은 공간에서 어떤 것이든 가능성이 있다 말하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G7 정상회의 기간에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현실화하면 2017년 9월 이후 3년 9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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