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보편 지급과 선별 지급을 주장하는 의견이 팽팽히 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응답은 38%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취약 계층에게 선별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은 33.4%로 나타났고, 아예 지급에 반대하는 답변은 25.3%였습니다.
나이별로 보면 40대 이상 응답자의 절반이 전 국민 지급에 찬성 의견을 내 보편 지급에 가장 공감했습니다.
또 민주당 지지층은 절반 이상이 전 국민에게 줘야 한다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자는 지급에 반대하는 의견이 41%로 가장 많았습니다.
무당층에서는 절반 가까이 전 국민 지급에 공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입니다.
차정윤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0704304530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