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에 대해서도 지원금을 지급해줄 것을 경기도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은 각종 행정 부담이 크고 지원금의 10%는 기초지자체가 부담하게 돼 있어 시군의 부담도 크다며 경기도의 재원 분담률을 높여 전 도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해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미 '전 도민 지급'을 제안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도의회 민주당 제안을 검토해 이번 주 중에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YTN 김학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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