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피해 부사관 조문…"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죄송"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추행 피해 여 부사관 추모소를 방문해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부사관 부모에게 "얼마나 애통하시냐"는 위로의 말과 함께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또 함께 추모소를 방문한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철저한 조사뿐 아니라 이번 계기로 병영문화가 달라지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