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장예찬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상에서는 대선 계산기라는 표현을 썼네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레이스를 앞두고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이른바 빅3 후보들의 공식 출마선언 시기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야권에서는 최근 정치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가 관심인데요.
뉴스나이트, 오늘은 박창환 장안대 교수, 또 장예찬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지난주보다 더 바빠지셨어요, 뉴스를 보니까. 지금 저희가 시사평론가로 소개를 했는데 당분간 계속 이렇게 소개를 하면 되는 겁니까? 아니면 직함에 변화가 있는 겁니까?
[장예찬]
아닙니다. 별도의 직함이 생길 예정은 아직은 없고요. 시사평론가재 방송인으로 계속 활동할 예정입니다.
알겠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해 하시는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서 근황 여쭤봤고. 더불어민주당 얘기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대선 열차가 6월 중에 출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박창환]
사실상 민주당 내부의 분위기가 경선 연기론 주장은 많이 사그라들었죠.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빅3의 셈법이 시작이 됐는데 이재명 지사는 원래부터 일정대로 가자 이런 주장이었기 때문에 지지율이 높은 상황에서 경선일정에 쐐기를 박겠다, 이런 의도가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이낙연 전 대표나 정세균 전 총리 같은 경우에도 지금 여당 내에서 계속 세 후보군들이 지금 출마 선언을 하고 있잖아요. 지지율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계속 새로운 후보군이 나오면 당원들의 시선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당연히 새로운 후보 쪽으로 쏠릴 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소위 빅3 구도를 유지하고 다른 경쟁자들을 진입시키지 않겠다, 이런 의도가 있는 거죠. 그런 점에서 원래 아직 확정은 안 됐지만 원래 후보 등록일로 예정되어 있는 21일 이 전후로 해서 빅3가 다 출마 선언을 하는 것으로, 지금 그렇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후보등록일이 21일이고, 잠시만요. 화면 그대로 놔주시고요. 지금 경선 연기 입장이 왜 나오냐면 아무래도 변수가 될 수 있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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