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정기석 /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일상복귀가 시작됐습니다.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이 문을 다시 열었고 모임과 면회가 더 자유로워졌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400명대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특히 수도권과 대구의 상황이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 류재복 해설위원,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저희 시간에도 몇 번 소개를 해 드렸는데 당장 오늘부터 혜택이 돌아가게 됩니다.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에게는 인원수에 관계없이 가족모임도 할 수 있고 그리고 대면 면회, 요양시설이나 요양원에서 대면 면회도 가능해지는 거죠?
[류재복]
방금 전에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백신을 맞은 사람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 생활을 제한적으로 가능하게 해 준다는 원칙을 보고 상황을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래픽이 있으니까 보고 말씀드리면 직계가족이 현재 8명까지 모일 수 있는데요. 거기에 백신을 맞은 사람은 이 숫자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5명이 맞으면 13명이 모일 수 있는 거고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맞으셨다고 하면 10명까지 모일 수 있고요. 대개 지금 주로 백신을 맞으신 분들이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복지관이나 경로당 이용이 가능한데. 식사도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시골 가면 노인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같은 데 많이 모이시는데 그게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그다음에 역시 마찬가지로 마을회관 같은 데서 어르신을 위해서 노래교실 같은 것도 하고 소모임 같은 것도 많이 하거든요. 그런 것도 다 허용이 되고. 단 강사는 마스크를 써야 하고 음성확인서를 내야 된다는 거, 그걸 아셔야 될 것 같고요. 요양시설 대면면회도 허용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제한적으로 앞에 아크릴판을 놓고 만났는데 한쪽만 맞아도 아크릴판 없이 면회가 가능한데 약간의 제한은 있지만 어쨌든 대면 면회가 허용됐다는 것이고. 취약시설도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들은 1, 2주간 한 번씩 전원 검사를 했었는데 이런 것도 좀 더 넓어졌다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국립공원이라든가 휴양림, 공공시설은 입장료를 할인하거나 면제하거나 이런 방식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60110052495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