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60여 명이 참여한 'P4G 서울 정상회의'가 이틀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습니다.
청와대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문재인 대통령과 차기 정상회의 개최국인 콜롬비아 두케 대통령의 마무리 발언을 마지막으로 폐막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각국 정상, 국제기구 수장들은 폐막식에 앞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 실천을 담은 서울선언문도 채택했습니다.
선언문에는 지구 온도를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하자는 녹색 회복 내용과 탈 석탄을 위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 해양 플라스틱 공동 대응 합의 등의 문구가 담겼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의가 국제사회의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 중립 비전 실현 의지 결집에 기여 하는 동시에 올해 11월에 열릴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백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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