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국내 첫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사례…AZ백신 접종 30대 남성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의 부작용으로 인정되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사례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30대 취약시설 종사자가 해당 혈전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회복 가능한 질환으로 접종 후 4일~28일 사이에 두통과 복부통증 등 혈전증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주실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