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자신의 약혼녀 캐리 시먼즈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영국 총리가 재임 중에 결혼한 것은 199년 만인데요. 존슨 총리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세 번째 결혼식입니다.
"내년 7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존슨 총리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일주일 도 안돼 결혼은 기습적으로, 비밀리에 진행됐습니다.
총리실은 '기습 결혼' 이유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이에 존슨 총리가 여론몰이를 위해 결혼식을 이용한 것 아니냐는 설과 권력욕 강한 시먼즈의 계획이라는 설 등이 돌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