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실종사건 초동조치 강화…형사과 전담 추진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실종 사건 초동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기존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가 담당하던 실종 사건의 일부를 형사과가 전담해 바로 수사하는 개선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실종 사건에 범죄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형사과가 강력 범죄에 준해 즉시 수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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