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폴폴] 여론조사로 살펴보는 5월 넷째 주 민심은?
■ 방송 :
■ 진행 : 조서연 앵커
■ 대담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여론으로 풀어보는 정치 입니다.
오늘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다양한 여론조사 결과 살펴보겠습니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먼저 살펴보죠. 긍정평가는 6%p 상승, 부정평가는 3%p 하락했습니다. 최근 30% 후반을 유지하던 긍정평가가 7주 만에 40%대로 회복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의 영향이 아닐까 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약 두 달 만의 반등인 만큼 어떻게 이어가느냐도 청와대의 과제일 것 같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임명 강행 등 아직 불안 요소들이 남아있는 것 같은데요?
이번엔 정당지지도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의 소폭 하락, 국민의힘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리가 쉽지 않은 부동산 정책 논의 상황,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의 뜨거운 분위기가 반영된 것 같은데요, 이번 주 정당지지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다음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인데요, 오늘 두 여론조사 기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NBS의 조사를 먼저 보면, 지난주와 큰 변화 없이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은 대선 관련 큰 이슈가 없기 때문일까요?
조사 방법이 다르긴 하지만 리얼미터의 결과는 좀 다르게 나왔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 이재명 지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한 달 전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변화가 눈에 띄는 인물이 있으신가요?
지난 1월부터의 이 의뢰기관의 월간 추이 결과를 살펴보면요, 윤석열 전 총장이 34.4%였고요, 여전히 30%대의 선두를 기록하고 있긴 하지만 조금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이재명 지사, 이낙연 전 대표는 반등의 움직임인데요, 전체적인 추이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지난 두 달 동안 최대 10%p 정도 우위에 있던 범보수 주자군의 선호도가 다시 범진보 주자군과 굉장히 팽팽한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여권 대선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과도 조금 연관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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