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대기업 직원도 1만명 줄었다

연합뉴스TV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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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대기업 직원도 1만명 줄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대기업 직원 수가 1만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채 등 신규 채용을 축소하고, 유통기업 등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에 나선 영향으로 보입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중 직원수가 공개된 309곳의 올해 1분기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직원수는 총 120만 3,835명으로 2019년 4분기 대비 9,756명 감소했습니다.

이중 유통업종의 정규직 직원수가 7,938명이 줄어 감소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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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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