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상승에 기업 체감경기 개선세 주춤
넉 달 연속 개선세를 보이던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이달에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88로, 4월과 같았습니다.
제조업 업황 BSI는 96으로 지난달과 같았지만 비제조업은 1포인트 내린 81을 기록했고, 다음달 업황 전망은 각각 97, 81로 모두 지난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은은 "최근 반도체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체감 경기 개선세의 정체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는 만큼, 경기 회복세가 둔화할 요인은 크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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