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게 드러난 하늘과 함께 기온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강릉의 기온은 29.6도까지 치솟았고요,
서울은 23.8도 등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1~2도 정도 더 오른 뒤 해가 지고 나면 다시 날이 선선해지겠습니다.
일교차에 대비한 얇은 겉옷은 챙겨다니셔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오늘만큼 하늘은 맑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은 청정하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 볕이 무척이나 강하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까지 치솟겠습니다.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면 수십 분 내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수준이니까요,
양산이나 모자도 준비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위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서울 낮 기온은 25도, 광주 29도, 강릉과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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