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첫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전사자 다수가 안장돼있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하고 헌화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운 미군에 경의를 표하고 아직 찾지 못한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한국은 지금도 6·25전쟁 당시 찾지 못했던 미군들의 유해를 발굴해서 발굴하는 대로 미국에 송환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찾지 못한
유해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특히 북한 지역에는 더 많은 유해가 묻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한 분의 미군 용사 영혼까지 끝까지 찾아서 미국으로 그리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은 마지막 한 분까지 찾아서 돌려드리고, 최상의 예우를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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