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9억 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 경감을 정부에 공동 건의하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도봉구청장인 이동진 협의회 회장은 정기회의 후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부동산 세제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이 논의하고 있는 만큼 협의회가 의견을 취합해 건의하는 게 실익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청장협의회는 이밖에 GTX-D의 서울구간 연결을 위한 공동대응 등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재산세 경감과 관련한 구청장협의회 논의 내용 들어보시죠
[이동진 / 도봉구청장 ·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 무주택 서민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 없이 상대적으로 고가의 주택을 가진 분들에 대한 재산세 인하 조치라고 하는 것이 무주택 서민의 박탈감을 줄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도 함께 있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52021165776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