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20만 명 이상 동의를 얻을 경우 청와대는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 장·차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을 냅니다.
가해자인 20대 남성 A 씨는 지난 5일 밤 10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난곡 터널 부근에서 타고 가던 택시의 60대 기사를 여러 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김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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