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형주 前 국회의원 / 정태근 前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김형주 전 의원, 정태근 전 의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1차 시한이 지난 임혜숙, 박준영, 노형욱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국회에 모레까지 인사청문보고서를 보내달라, 다시 요청했습니다.
공을 넘겨받은 민주당의 고심이 깊어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의 마이웨이 선언이라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지금 영상으로 보고 오셨는데요. 문재인 대통령, 야당에서 지목한 부적격 후보자 3명이 있는데요. 인사청문보고서를 재송부해 달라, 이렇게 요청을 했습니다.
어제 요청을 했고 금요일까지 해달라, 이렇게 기한을 정했는데 재송부 기한을 나흘로 지정한 의미, 이거 강행일까요? 숙고를 하겠다는 의미일까요?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던데요.
[김형주]
그렇습니다. 어쨌든 재송부인 만큼 국회가 해야 될 일이 벌써 10일에 끝냈어야 했는데 끝내지 못한 부분들에 대한 재촉구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어쨌든 긴 시간을 주지 않는다.
만약에 그동안의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 청와대 입장에서는 바로 말하자면 그 3명의 장관 후보. 다른 분들도 계십니다마는 바로 임명할 입장을 갖고 있다.
그것은 지난번에 4주년 특별 말씀하실 때 이미 상당히 많이 세 분이 왜 지명됐는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한분, 한 분 설명을 했죠.
[김형주]
그런 과정에서 이미 특별한 국회의 입장이 없으면 이대로 강행한다는 그런 청와대의 입장, 원론적 입장이 전해졌다고 보여지고 다만 14일 동안에 이틀밖에 안 됩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은 국회의 시간이라고 하는 것은 여야 합의의 결과나 특히 최근에 여당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말하자면 이번 후보들에 대한 부정적 입장 이런 것들을 잘 조율해서 또 후보자로 나와서 결격사유가 많다고 지명돼 있는 당사자, 후보자들까지 포함해서 굉장히 숨가쁘게 여러 가지 논의를 당정 같이 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틀 동안에 국회의 시간이니까 국회에서 많은 물밑작업들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셨는데 야당에서는 당장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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