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남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감염이 21명까지 늘어났고, 노원구 초등학교에서는 감염을 막기 위한 선제 검사에서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요?
[기자]
제 뒤로 보이는 학교는 현재 등교가 중지됐습니다.
최근 감염자가 속출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5일, 이곳에서 교사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로 현재까지 누적 감염자가 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인 교사가 그동안 온라인 수업을 해와서 다른 확진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은 일단 없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외국인학교에서도 지난 1일 이후로 확진자가 모두 4명이 됐습니다.
서울 지역 학교에서는 지난 3월, 개학 이후로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 등 9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학내 감염을 선제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동형 PCR 검사에서 첫 감염 확인 사례가 나왔습니다.
서울 노원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어제(10일) 양성 반응을 보여, 학교는 곧바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를 비롯해 서울 지역 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에 있는 한 종교시설에서는 지난 1일, 교인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31명이고,
중앙대병원은 어제까지 모두 13명이 확진된 이후 추가 감염자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 초등학교 앞에서 YTN 박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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