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중단됐던 북한과 중국 사이의 육로 화물 운송 재개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애초 육로를 이용한 물자 수송이 4월 초 재개될 것이라는 정보가 북·중 무역업계에 나돌았으나 생필품을 나르는 화물 철도 운송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주재 신임 북한 대사가 베이징에 부임했는데 중국의 신임 대사가 북한에 부임하지 않은 점에 주목했습니다.
신문은 육로 수송 재개가 늦어지는 것은 불협화음이나 줄다리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 정부의 한 실무자가 "늘 (북한의) 페이스대로 국경을 닫거나 여는 게 결정되는 것은 곤란하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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