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어제(29일)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물량은 정부가 책임지고 도입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홍 총리대행은 어제(29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하고, 접종 추진현황을 보고받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예방접종센터는 접종 교육과 훈련 등 총괄적인 역할을 맡은 만큼, 전국 예방접종센터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예약자 모니터링에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총리대행은 또 접종순서가 왔을 경우 주저함 없이 임해달라고 국민에 당부하면서, 정부도 방역통제와 위기극복, 일상 복귀를 최우선에 두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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