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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공동CEO "백신 생산 늘린다...한국 이득 볼 것" / YTN

YTN news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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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이 늘어난 만큼 공급도 늘릴 수 있을 것"
정부, 화이자 백신 6,600만 회 구매…상반기 700만 회 반입
"유럽, 이르면 7월 집단면역 달성 가능"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해 3차 접종 필요"


올해 화이자 백신 생산이 당초 목표보다 배 이상 늘어나 30억 회 분량까지 생산되면 우리나라가 이득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개발한 기업의 최고경영자 발언이어서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보도에 채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우구르 사힌 CEO가 백신 생산을 당초 목표보다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생산 목표는 13억 회 분량이었지만 지금은 30억 회 분량으로 올렸다면서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이 이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언제, 어느 정도로 공급을 확대할지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생산이 늘어난 만큼 공급도 늘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최근 추가 계약했다고 밝힌 4천만 회 분량을 포함해 6천6백만 회 분량의 화이자 백신을 구매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3% 수준인 200만 회 분량이 들어왔고 상반기까지 모두 700만 회 분량을 반입할 계획입니다.

사힌 CEO는 유럽이 오는 7월 '집단 면역'을 달성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예측도 내놓았습니다.

[우구르 사힌 / 바이오엔테크 CEO : 유럽이 7월에, 늦어도 8월까지 집단면역에 도달하기 때문에 유럽 물량을 다른 지역으로 수출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사힌 CEO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해 3차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2번째 접종을 받고도 8개월이 지나면 감염예방률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2차 접종 후 9~12개월 사이 3차 접종을 받아야 감염예방률이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매년 또는 18개월마다 추가로 접종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채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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