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고개든는 사면론... 文 “국민 공감 필요” / YTN

YTN news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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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 사회 이슈 김성완 이종훈 두 분의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재보선 끝나자마자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어제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면을 건의했고 국민의힘 당권·대권 주자들도 사면론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는데요.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1월) : 국민과 함께 전진해야 합니다. 그러자면 사회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 통합을 이뤄야 합니다.]

[문재인 / 대통령 (어제) : 선고가 끝나자마자 돌아서서 사면을 말하는 것은, 대통령을 비롯해서 정치인들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어제) : 두 분 전직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한 언급입니다. 사실은 마음속으로 이 두 가지 방금 전 말씀드린 주제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식사 자리에 임했는데, 박형준 부산시장께서 먼저 말씀을 하시고 그것 역시 원론적인 내용의 답변이셨습니다.]

[김종인 / 국민의힘 당시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12월) : 통치 권력의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제어하지 못한 무거운 잘못이 있습니다. 저희가 역사와 국민 앞에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 용서를 구합니다.]

[김재섭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어제) : 어떤 국민도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국민의힘 하고 싶은 대로 다해!' 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청와대에서 서울, 부산시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오찬을 했는데요. 여기서 사면론 얘기가 나왔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얘기를 꺼냈는데 처음 만난 자리인데 이 얘기가 나온 배경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종훈]
글쎄요. 본인들로서는 약간의 심리적인 부담, 이런 게 있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빨랐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재보선 승리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번 재보선 승리가 국민의힘이 잘해서 승리한 것도 아니고 과거 박근혜, 이명박 정부 때 국정을 잘 운영해서 그것에 대해서 재평가가 이뤄져서 이번에 승리한 것도 아니고 그렇잖아요.

상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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