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때 이른 더위 계속…수도권 초미세먼지 '나쁨'

연합뉴스TV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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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때 이른 더위 계속…수도권 초미세먼지 '나쁨'

날씨톡톡입니다.

하루 사이 갑자기 날이 더워졌죠.

습도가 높지 않아서 불쾌감은 덜해 그나마 다행입니다.

남아있는 열을 식혀줄 청량하고 통통튀는 노래 들어보시죠.

Frank Pole의 Take back my love.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SNS 반응도 뜨겁습니다.

어제 날씨 얘기가 많더라고요.

첫 번째 분처럼 어제 오랜만에 땀 흘리신 분들 많죠.

비공식 기록으로 경기도 안성은 32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요.

대전 29.7도, 서울도 28.2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은 27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약간 내려가긴 하지만 초여름 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이맘때 포근한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다음 글도 보니까요.

'더운데 황사마스크 끼니까 땀찬다 찝찝해…'라고 하시네요.

그러게요.

날이 더운데 공기질 상황까지 나빠졌죠.

지금 중서부와 전북, 경북지역의 초미세먼지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의 공기질은 종일 나쁘겠고요.

구름도 많아서 하늘빛도 흐리겠습니다.

내일은 비 소식도 들어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호남과 제주도에 5mm 미만으로 살짝 내리겠고요.

중부를 중심으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목요일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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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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