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발 '이중 변이' 유입 우려…정부 "감시 중"
인도에서 코로나19 '이중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돼 국내 유입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감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관련 질의에 대한 참고자료를 통해 "우리나라도 해당 변이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전체분석 시스템을 운영하며 감시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방대본은 이어 "인도 외에 호주와 벨기에, 독일, 아일랜드, 영국,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 현재 해당 변이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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