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대만 심층분석국 포함
미국 재무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낸 첫 환율 보고서에서 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습니다.
한국 외에 중국과 일본 등 8개국 또한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하고, 아일랜드와 멕시코를 새로 포함하면서 관찰대상국은 모두 11개국이 됐습니다.
재무부는 또 환율조작국에 준하는 것으로 알려진 심층분석대상국에 기존에 있던 베트남, 스위스 외에 대만을 새롭게 포함시켰습니다.
재무부는 2015년 만들어진 무역촉진법에 따라 대미 무역 흑자와 경상수지 흑자, 외환시장 개입 수준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관찰대상국과 심층분석대상국을 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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