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중국 등 7개국
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기존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재무부는 현지시간 17일, 한국과 중국, 스위스,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환율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직전 보고서에서 관찰대상국이었던 일본은 이번에는 제외됐습니다.
상품과 서비스 등 15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흑자, 국내총생산의 3%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12개월 중 8개월간 국내총생산의 2%를 초과하는 달러 순매수 등 3가지 기준 중 2가지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이 됩니다.
최덕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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