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경제계 소통 착수…"생생한 목소리 듣겠다"

청와대가 '기업인들과 만나 고충을 듣고 당당히 소통하라'는 문재인 대통령 지시에 따라 경제계와 잇단 소통에 나섭니다.

오늘(7일) 이호승 정책실장이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최태원·김기문 회장을 면담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일(8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견기업연합회, 14일에는 한국무역협회를 각각 방문해 소통합니다.

청와대는 "관 주도 행사를 지양하고 경제단체를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방식"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초청이 있으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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