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4·7 재·보궐선거 D-1...'뒤집기' vs '굳히기' 전망은? / YTN

YTN news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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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7 재·보궐선거 본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유세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영일]
안녕하세요.


오늘 유세 현장이 어떤 모습인지 한번 같이 보고 얘기 시작하죠. 여당의 박영선 후보는 6411번, 흔히 노회찬 버스라고 하죠. 6411번 시내버스를 타고 시작을 해서 아마 지금 저녁때는 홍대 쯤에서 끝나는 것 같고, 마지막이.

그다음에 오세훈 후보는 자기가 출마했던 지역, 광진 쪽에서 출발해서 신촌에서 끝나는 것 같습니다. 신촌, 홍대가 저녁 때 시끌시끌하겠습니다. 뜨겁겠습니다.

[최영일]
그런데 오늘 자정까지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지금 박영선 후보는 홍대 상상마당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핫플레이스 아니겠습니까?

거기에서 젊은이들과 접촉하면서 마무리한 후에 광화문에서 거리인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세훈 후보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척이죠. 신천 일대에서 또 젊은이들의 거리입니다.

젊은이들을 만나고 나서 그리고 중구로 가서 남평화시장의 상인들과 마무리로 인사하는 회의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 각자 자정까지 마지막 방점을 찍는 행보는 결정되어 있는데.

이제 오늘의 행보만 보더라도 두 후보의 전략이 완전히 갈립니다. 지금 아까 6411번 버스 말씀하셨지만 일명 노회찬 버스. 일전에 정의당에게도 도와달라, 박영선 후보가 이렇게 얘기했는데.

정의당의 분위기는 쌀쌀합니다마는 지금 박영선 후보 입장에서는 소위 집토끼, 전통적인 지지층을 다 결집하고도 진보의 일부 소수정당의 진보층의 표까지도 아쉬운 거예요. 2~3%가 될 수 있습니다.

이 표까지 다 모아왔으면 좋겠다, 도와달라. 그런데 분위기는 어떨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오세훈 후보는 지금 집토끼는 다 모아놨다, 지금 보수지지층은 다 결집했고 지금 정권교체의 바람, 정권심판의 바람이 분다고 하는 게 젊은층을 중심으로 분노가 높다는 게 확인되고 있으니 이 유세에 집중하겠다.

그래서 어쩌면 본인의 지역구였지만 지금은 여당에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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