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세종시 "행정수도·충청권 메가시티 완성"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비롯한 행정수도 완성을 강조하고 있는 세종시가,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로 묶는 메가시티 구축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사업들이 필요한 이유는 뭔지, 또 어느 정도 진전이 있는지 이 시간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부터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세종시는 상황이 어떤가요?

특히 세종에서는 드라이브 스루, 차량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서 큰 성과가 있었죠?

세종의 가장 큰 이슈는 역시 국회의 세종의사당 추진입니다. 올해 정부예산에 총 147억 원의 설계비가 확보됐는데요. 얼마 전에는 국회에서 공청회까지 마무리됐죠?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여당인 민주당은 완전 이전까지 거론하는 데 비해 야당인 국민의힘은 다소 부정적인 시각도 엿보입니다. 국회법 개정을 위해서는 여야의 시각차를 극복해야 할 텐데요?

세종의사당 건립은 행정수도 이전의 핵심 사업입니다. 시장님께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수도 이전을 주장하고 계시는데요. 행정수도 이전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요?

국회 세종의사당이 건립되면 당초 세종시가 목표로 했던 행정수도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것일 텐데요. 그 외에 남은 과제가 있다면요?

세종의 개발 효과를 인근 충청권과 나누고 전국이 고루 잘사는 국가균형발전 극대화 방안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계획이 논의되고 있죠?

충청권 광역철도망 계획도 활발히 논의 중입니다. 세종시 입장에서는 행정수도 완성을 목표로 철도망 계획을 세우고 있을 텐데요. 세종시가 말하는 ITX세종선은 어떤 내용인가요?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서고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당장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세종시에서는 스마트시티 건설도 한창이죠. 이 부분도 설명해주시죠.

최근 스마트 국가산단과 관련해서 부동산 투기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시정3기 비전으로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내 걸으셨습니다. 지난해 시민주권 분야에서 성과도 많았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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