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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수도권 중학교 등교확대 최우선 고려"

연합뉴스TV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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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수도권 중학교 등교확대 최우선 고려"

[앵커]

교육당국이 현재 등교 일수가 가장 적은 수도권 지역 중학생들의 등교 수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되면, 이 사안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건데요,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첫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 중학생들의 등교 일수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교육부 조사 결과, 전체 학생들의 등교수업 비율과 비교해 중학생들은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데다 수도권이 비수도권에 비해 특히 등교 인원이 적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입니다.

유 부총리는 다만 아직 3차 대유행이 꺾이지 않아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정부의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된 뒤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사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유 부총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 교사의 백신 접종을 기존 6월보다 앞당기겠다며 백신 물량과 어르신 접종 순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백신을 맞는 전국 유·초·중·고 보건교사와 특수교사들의 경우 "접종 다음 날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의사 소견서 없이도 병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전원 부정 입학 의혹과 관련해선 부산대가 신속히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안다며 비교적 말을 아꼈습니다.

유 부총리는 최근 제기된 여러 입시 의혹과 관련해 어떤 경우든 예외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교육부가 할 일을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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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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