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투기 의혹 2건 곧 수사 착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첩보 수집 활동을 벌여온 서울경찰청이 투기가 의심되는 사건 2건을 찾아내 곧 본격 수사에 착수합니다.
서울경찰청은 투기 의혹 6건, 관련자 58명에 대한 첩보를 입수했고, 이 중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는 2건, 6명에 대해 바로 수사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자 6명 중 한 명은 공무원, 전·현직 공공기관 임직원이 5명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투기 의심 대상지나, 투기 의심자의 소속 기관 등에 대해선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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