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된 선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 해군이 지원에 나선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중동에 주둔 중인 미 해군 준설작업 전문가들이 이르면 27일 에버기븐호의 수에즈 운하 좌초 현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현장을 살펴본 뒤 이집트 당국의 복구작업을 어떻게 지원할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해군 파견은 카이로 주재 미국대사관의 제안에 이집트 정부가 동의해 이뤄졌습니다.
한편 전날 실패한 에버기븐호 선체 부양 작업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사고 선박의 선주인 일본 쇼에이 기센의 유키토 히가키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일본 시간 27일 밤 사고 선박을 다시 띄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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