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박형준 미등기 건물 누락 공방…엘시티 추가 의혹 제기

MBN News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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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야 선대위는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기장군 건물 재산 누락과 관련해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박 후보가 건물 등기를 누락하고 재산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고, 박 후보 측은 단순 실수라고 반박했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배우자 건물이 미등기 상태로 4년이나 있었다며 의혹 공세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 "2017년에 준공한 건물을 4년씩이나 등기를 미루고, 미등기 상태에서 15억에 팔겠다고 내놨다고 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

또, 해당 건물이 재산신고에서도 누락됐는데,허위 재산신고는 당선 무효형에 이를 수 있다며 수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공격했습니다.

박형준 후보 측은 미등기는 행정상 실수에 불과하다며, 45억 원에서 48억 원으로 재산신고도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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