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어제(23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어제(23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국가안보실장 등 순방에 동행하는 일부 청와대 관계자 9명도 함께 접종을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 이후 30분간 대기하고 바로 청와대에 복귀해 오전 9시 4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참모 회의를 주재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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