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음가짐"·"아줌마"…여야 性관련 발언 논란
야권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박영선 후보를 두고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를 보살피고 기를 마음가짐을 갖춘 후보"라고 말한데 대해 성역할 프레임을 씌운 차별적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에서 "여성의 역할을 아이를 보살피고 기르는 것으로 국한지은 이 대표의 왜곡된 성역할 인식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유튜브 방송등에서 박 후보를 겨냥해 "도쿄에 아파트 가진 아줌마"라 표현해 성비하 발언이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안 후보의 성평등 인식 수준이 얼마나 한심한지 보여준다"며 즉각 사과하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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