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윤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집중호우·순방 관련 공개 발언 外
오늘(18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윤대통령 국무회의 주재…호우·순방 관련 공개 발언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신속 지원을 당부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6박 8일간의 순방 성과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여야, 수해 관련 현장 방문…피해 상황 점검
여야 지도부가 오늘도 수해 현장을 방문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를 찾아 수해 상황과 대책을 점검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북 익산시 수해 현장 복구 상황을 살필 계획입니다.
▶ 14:00 국회, 본회의서 '영아 살해 처벌 강화법' 처리 (국회)
영아 살해죄와 유기죄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형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앞으로 영아 살해범에게도 일반 살인죄가 적용돼 최고 사형까지 가능해집니다.
▶ 한미 핵협의그룹 오늘 첫 회의…"워싱턴선언 이행" (용산 대통령실)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워싱턴 선언'의 후속 조치인 핵협의그룹, NCG 회의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처음 열립니다.
한미 양국은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의 체계, 공동 기획, 실행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 15:00 내년도 최저임금 이르면 오늘 늦은밤 결정 (정부세종청사)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오늘 밤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최저임금위는 지난 회의에서 경영계가 9,785원, 노동계는 1만 620원을 제시해 양측 격차를 835원까지 격차를 좁혔고, 오늘 막판 협의에 나섭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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