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이휘재, 브레이브걸스 앨범 중고거래 논란에 사과 外

연합뉴스TV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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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이휘재, 브레이브걸스 앨범 중고거래 논란에 사과 外

▶ 이휘재, 브레이브걸스 앨범 중고거래 논란에 사과

첫 번째 핫피플입니다.

방송인 이휘재 씨가 이른바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그룹 브레이브걸스에게 사과했습니다.

무슨 일 때문일까요?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구입한 것으로 보이는 브레이브걸스의 2016년 세 번째 미니 앨범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앨범 재킷에는 멤버들의 사인과 이휘재 씨에게 적은 자필 편지까지 빼곡하게 적혀있습니다.

이 앨범은 가수나 제작자가 지인에게 선물하는 증정용으로, 규정상 판매하면 안 됩니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이휘재가 브레이브걸스에게서 선물로 받은 앨범을 중고로 거래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고, 논란이 커지자 이휘재 씨 측은 "선물 받은 CD를 차량에 보관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며, "이유 여하 막론하고 소중한 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 "셀카 찍으려" 아기 안고 코끼리 울타리 들어간 아빠

다음 핫피플은 미국에 사는 2살 아기의 아빠입니다.

아기와 함께 캘리포니아의 한 동물원을 찾았는데,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출입 금지 구역인 코끼리 울타리 안으로 들어갑니다.

자신의 영역을 침범당한 코끼리는 화가 난 듯 성큼성큼 아기와 아빠 쪽으로 다가왔고, 뒤늦게 이를 알아챈 아기 아빠는 급히 울타리 밖으로 나오려다 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맙니다.

다행히 아기를 다시 안고 바깥으로 무사히 나왔지만,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아기 아빠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는데, 경찰 조사에서 아기와 사진을 찍기 위해 울타리 안으로 들어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런 무모한 행동에 자신과 아기는 물론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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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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