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태영호·지성호 '김정은 변고' 주장 "국민께 사과" 外
SNS 핫피플 시간입니다.
▶ 태영호·지성호 '김정은 변고' 주장 "국민께 사과"
오늘의 첫 번째 핫피플은요.
미래통합당 태영호 당선인과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입니다.
지난 주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석상에 등장할 때까지, 이런 저런 '설'이 난무했죠.
한동안 '신변이상설', 또 '사망설'까지 돌았었는데, 이런 의혹을 증폭시키는 데는 태영호, 지성호 당선인의 발언도 한몫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20일 만에 김 위원장이 공식 석상에 등장하면서 이 같은 주장은 급격히 힘을 잃었죠.
이후 두 당선인은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했지만,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이틀 만에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습니다.
태 당선인은 "무거운 책임감을 뼈저리게 느낀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신중하고 겸손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미래한국당 지 당선인도 입장문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이원일 약혼녀' 김유진 PD, 극단적 선택 시도
자, 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김유진 프리랜서 PD입니다.
오늘 새벽 김 PD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인데요.
중환자실에 있다가 현재는 일반 병실로 옮겨져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김 PD는 유명 셰프인 이원일 씨의 약혼자이기도 한데요.
지난달부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오던 중,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져 자진 하차 했습니다.
김 PD는 "이유를 막론하고 학창 시절 나로 인해 상처받았을 친구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사과문을 올린다"면서도, 논란과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의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오늘 새벽에도 자신의 비공개 sns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 안애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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