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가수 청하, 컴백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 外
▶ 가수 청하, 컴백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
SNS 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가수 청하입니다.
솔로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청하는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조심한다고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나 보다"라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롤러코스터', '러브 유', '벌써 12시'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주목받은 청하는 오는 10일 정규 1집의 선공개 싱글을 발매하며 컴백할 계획이었는데요.
확진 판정으로 앨범 공개 일정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하를 비롯해 최근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그룹 에버글로우·업텐션 멤버 등 가수들의 확진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가요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으로 4년간 40개국 여행한 가족 화제
다음 핫피플은 비트코인으로 세계여행을 한 가족입니다.
네덜란드 출신 여행가 디디 타이후투 가족이 4년간 40개국을 현금 없이 비트코인만 가지고 여행했습니다.
그의 가족 5명은 비트코인만으로 거래하겠다고 다짐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비트코인으로 거래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물물교환 등을 통해 그동안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을 여행해 왔는데요.
물론 순탄치 않은 상황도 있었습니다.
터키와 불가리아 국경을 넘을 때 비자 수수료를 비트코인으로 받지 않아서 차를 도로변에 세워놓고 자신들의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바꿔줄 의향이 있는 사람을 찾아내 상대방 휴대전화에 비트코인 지갑을 깔아주고 현금 교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물물교환이나 교섭 등의 과정이 있긴 했지만, 비트코인만으로 여행이 가능하다니 세상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게 피부로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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