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安 단일화 초접전…누가 돼도 朴에 우세"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단일화 경선이 초전접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측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중파 방송3사 의뢰로 3개 여론조사기관이 어제(2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에서 오 후보 34.4%, 안 후보 34.3%로 접전이었습니다.
'경쟁력' 조사에선, 오 후보 39.0%, 안 후보 37.3%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둘 중 누가 단일 후보가 되더라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게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박 후보 27.3%, 오 후보 30.2%, 안 후보 24.0%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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