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조작' 드루킹 김동원 오늘 징역 3년 만기출소

연합뉴스TV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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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작' 드루킹 김동원 오늘 징역 3년 만기출소

19대 대통령 선거 등을 겨냥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확정받은 '드루킹' 김동원 씨가 형기를 모두 마치고 풀려났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오늘(20일) 오전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만기출소 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팟캐스트 등에서 '드루킹'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던 김 씨는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2016년 말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이용해 댓글 조작을 벌였습니다.

김 씨는 2018년 3월 구속돼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2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의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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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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