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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조사단 "투기 의심 23명 적발"…청와대서도 1명 나와

MBN News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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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LH 땅투기 의혹'을 조사 중인 정부합동조사단이 2차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땅투기가 의심되는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23명을 적발했는데, 1차 조사까지 합치면 모두 4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와 별도로 LH에 다니는 형을 둔 청와대 경호처 직원 1명도 투기 의심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상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3기 신도시와 관련해 토지거래를 한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28명을 적발했습니다.

합동조사단은 이 가운데 23명을 투기 의심자로 보고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인터뷰 : 최창원 / 정부합동조사단장
- "조사 결과, 조사지역 내에서의 토지거래자 등은 총 28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중 수사 의뢰 투기의심자는 23명입니다."

투기 의심자 23명 가운데 18명은 지자체 공무원, 5명은 지방 공기업 직원이었습니다.

2차 조사 지역은 1차와 마찬가지로 3기 신도시 6곳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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