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배우와 팝스타들이 한인 등 아시아계 여성 6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진 애틀랜타 총격 사건 관련해 '아시아계 증오를 멈춰라'는 해시태그 운동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할리우드 여배우 귀네스 팰트로는 자신의 SNS에 이같은 메시지와 함께,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에 깊은 애정을 보낸다"며 "여러분은 미국을 더 좋게 만들고 있고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팝스타 리한나도 SNS를 통해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비난하면서, "아시아·태평양계 사람들의 삶을 보호하자"는 해시태그를 올렸습니다.
태국계 미국인 모델과 결혼한 흑인 팝스타 존 레전드 역시 희생자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미국은 아시아계 미국인 형제·자매를 겨냥한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밖에 가수 자넷 잭슨, 배우 케이트 허드슨, 일본계 배우 조지 타케이,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 중국계 영국 배우 젬마 챈 등 많은 영미권 스타들이 아시아계 증오범죄 중단 운동에 속속 연대를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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