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민주당이 제안한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와 LH 사태에 대한 특검 실시를 수용하고 국정조사도 실시하자고 공식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뿐 아니라 대통령부터 민주당 의원들까지 영농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급증해 국민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국회의원뿐 아니라 의원 직계 존비속과 지자체장, 지방의원, 공공기관 관계자는 물론 청와대 전수조사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회기 중 LH 특검 법안이 본회의에서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3기 신도시 토기 거래자 전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이르면 오늘 중으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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