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소방관이 미성년자와 성매매…해임 처분
SNS에서 만난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소방관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양주소방서 소속 소방관 A씨를 미성년자 2명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 SNS 랜덤채팅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 2명에게 돈을 주고 유사 성행위를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로부터 수사 내용을 통보받은 양주소방서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를 해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직자 성 비위 행위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처분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